[경제읽기] 돌아온 '유커'…면세업계 실적 회복은 난망?<br /><br /><br />경제 현안을 보다 쉽게 풀어보는 '경제읽기' 시간입니다.<br /><br />오늘도 다양한 경제 이슈들, 권혁중 경제평론가와 살펴보겠습니다.<br /><br />안녕하세요?<br /><br /> 중국 정부가 한국 단체관광을 허용하며 여행업계와 면세업계의 기대감이 컸지만, 온기는 아직인 모습입니다. 과거 명품 싹쓸이 쇼핑에 나서던 유커의 귀환 효과를 체감하기 어려운 배경은 무엇인가요?<br /><br /> 정부는 내년 외국인 관광객 2천만 명을 유치하고 관광수입 245억 달러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는데 전략 실효성은 어떨까요? 면세 한도도 확대하기로 했는데 면세업계가 실적을 회복할 수 있을까요?<br /><br /> 보험사들이 제2의 건강보험이라고도 불리는 실손보험료를 내년 평균 1.5% 인상 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지난해 14% 넘게 올랐던 보험료 인상률이 큰 폭으로 줄어든 배경은 무엇인가요, 혹시 상생금융의 영향일까요?<br /><br /> 구체적으로 들여다보면 1세대 보험료는 평균 4% 인하, 2세대는 1% 인상, 4세대의 경우 동결될 예정이지만 3세대 실손보험 가입자의 요금 인상 폭은 18%로 두 자릿수가 예고되는데 왜 이렇게 차이가 나는 건가요?<br /><br /> 보험업계는 보험료 부담을 합리화 하기 위해 도수치료와 영양제 주사 등 일부 비급여 항목에 대한 개선 방안을 관계 당국에 건의한다는 방침인데 손해율을 낮추고 더 나아가 보험료도 인하될 수 있을까요?<br /><br /> 보험사에서 4세대 실손보험으로 갈아타라는 권유를 하는 경우도 있는데요. 소비자 입장에서 어떤 부분을 따져봐야 할까요?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